국내 수출입업체, 친환경 패키징 에어셀에 관심

국내 수출입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친환경패키징 제품 '에어셀 쿠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유럽이나 미국 등지서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며 그에 대한 규제도 점차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페키징 회사 레코의 김영수 대표는 "친환경적인 신기술 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에 형성해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 시킨 세계 최초의 기술로서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이 절감돼 기업이윤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 관심의 배경을 밝혔다.

특히 많은 수출입 기업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에어셀쿠션은 다중벨브로 각기 셀에 공기를 유입시켜 제품보호성과 다양한 분야의 완충재로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제품의 원가를 줄일수 있는 패키징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서 로얄티를 주고 사용하는 기존 해외기술은 2009년 국내매출 기준으로 약 50억원 가량의 매출이 일어났으며 올해는 더 많은 매출이 예상된다.

이에 레코의 국산화 기술개발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 되며 에어주입형 완충재를 제외한 기타 완충재부분에서도 수입대체효과 200억원가량, EPS(스티로폼)국내 시장 1100억원가량 등의 대체가 주목된다고 김영수 대표는 전했다. 

에어셀쿠션은 고급전자제품, 반도체 관련 제품의 패키징에서부터 고급와인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031-433-8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