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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번 주부터 신규 TV CF 온에어와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대한민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42개 전 종목에 대해 전문 칼럼니스트를 섭외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네티즌 리포터도 광저우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한국을 응원하는 관람객의 시각에서 생생한 광저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삼성은 '네티즌 금메달'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티즌 금메달'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부터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네티즌 금메달은 비록 아쉽게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국민들에게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고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메달이다. 100% 네티즌들의 투표로 선발된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27일까지 삼성 블로그에서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삼성측은 "국민 모두와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응원이 아닌 이야기 중심의 새로운 캠페인으로 전개하며 아시안게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응원 캠페인은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11월 말까지 삼성 공식 블로그(www.samsungblogs.com)와 트위터(twitter.com/samsungcampaign)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