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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스포츠 전 직원들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일 북한산 둘레길을 걷는 워킹대회를 진행했다.
박장수 사장을 비롯해 약 100명의 직원들은 북한산 둘레길의 우이령길 구간인 송추 교현에서 출발해 솔밭길 및 순례길까지 약 12Km 정도 거리를 걸었다.
또한 아식스스포츠 측은 이번 걷기대회는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뿐 아니라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서도 대한민국 육상 및 배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박장수 아식스스포츠 사장은 “국민 스포츠 브랜드로서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식스스포츠는 지난 6월에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을 위해 ‘파이팅 코리아’ 걷기대회를 마련한 바 있으며, 대한육상경기연맹·대한배구협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