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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인과외, 화상강의 교육으로 성적 올리는 방법

교실에 CCTV를 설치하자는 정부 방침이 있어 찬반논란이 뜨겁다. 선생님의 수업방식과 자녀들의 학습태도를 지켜볼 수 있기도 하지만 수업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로써는 학교나 학원에서 자녀가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특히 높은 비용을 들여보내는 학원은 자녀가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학원에서 푸는 문제집을 보거나 성적표를 받는 정도가 점검할 수 있는 전부이다.

물론 학교나 학원의 입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많은 수의 학생들이 눈에 띄지 않게 딴 짓을 하는 것 까지는 캐치할 수가 없다. 만약 그렇다하더라도 다른 학생들의 공부 분위기도 있기 때문에 개인에게만 집중하기가 힘들다.

집중여부도 문제이지만 학원을 보내는 경우에는 시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없어 귀가시간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아 안전의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을 극복한 인터넷교육 업체인 온라인과외가 뜨고 있다. 실시간 화상강의를 통해서 수업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공부를 할 수 있어 공부방법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일대일방식으로 이루어져 수업에 있어서 소외받을 일이 없고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물어볼 수 있어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 국가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주변을 신경 쓰느라 질문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질문을 하기도 전에 ‘이런 질문을 해도 괜찮을까? 엉뚱한 질문 한다고 혼나면 어떡하지? 웃는 거 아냐?’의 고민으로 가만히 있게 된다.

인터넷을 통한 화상과외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절대적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화상교육 사이트인 ‘우리선생님’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과 선생님의 쌍방향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해비치교육의 관계자는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서 소통이 중요하다. 소통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이런 습관을 해비치교육을 통해서 형성해준다. 오프라인상의 과외와 같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라서 공부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것도 가능하다. 이런 방식으로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또 우리나라의 특성상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선생님’을 통해서 해비치교육은 지방의 사립 중, 고등학교, 관공서와 연계해서 서울과 먼 지방에서도 장비비용만 있으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사회적인 부분을 책임지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 앞으로도 이 점을 명심해서 해비치교육을 발전시킬 것이다.”고 전해 교육을 통한 사회적인 책임까지 실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