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 상반기 매주 주말마다 한강에서 다양한 레포츠 대회를 준비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내년 1~6월까지 한강공원에서 주말(토,일요일) 및 휴일 개최예정인 1천명 이상 마라톤․걷기․자전거․인라이스테이트 대회를 오는 11.17일(수)까지 일괄 신청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1천명 이상 참가 행사시 금번 접수기간에 접수를 해야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접수는 없다.
행사코스는 5㎞, 10㎞, 하프 세 종류가 가능하며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 출구)을 출발장소로 한정한다.
이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토 ․일요일 개최와 잠실․이촌․양화한강공원 구간은 사용이 제한된다..
동일단체에 2회 이상 승인을 불허하고, 2개 단체 이상 동일코스 및 동일 장소 신청시 일정을 조정하며(필요시 추첨), 대회의 공익성, 연혁, 대회수행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대회 개최계획(개요)’와 ‘단체 소개서’를 작성하여 전자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