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야구 예선 B조 1차전 한국과 대만과의 경기에서 3회말 두 번재 타석때 연속 홈런을 때려 4-0 스코어를 만들었다.
1회말 정근우의 중전안타 이후 첫 타석 때 2점 홈런을 쏘아올린 추신수는 3회말 주자 2루 상황에서 또다시 투런포를 날려 혼자서 무려 4점을 쓸어담았다.
추신수의 연타석 홈런으로 4회말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