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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린이 안전도 지키고, 일자리도 만들고…'일석이조' 효과

은평구는 등ㆍ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53명을 선발하여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할 계획이다.

등ㆍ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해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통학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살핀다.

특히, 올해에 성행되고 있는 어린이 성폭력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순찰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