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투자점포의 점포조건은 임대보증금 1억2000만 원, 권리금 6500만 원 월 임차료 500만원, 시설공사비 외 기타 제반 비용 2억9,500만 원을 합해 총 4억80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1구좌 4800만원 총 10구좌 중 2구좌를 모집 중이며, 1구좌에 1억 원인 원금보장 채권형 투자도 가능하다.
와바에서 2003년 도입해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는 ‘공동투자형 매장’은 50여 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5~6명의 사람들이 창업 자금을 모아 공동투자를 통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동업이 아닌 여러 명이 공동으로 투자하고,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가 점포를 직접 운영, 투자자들은 지분에 따라 배당을 받는 창업 형태.
체인본사도 일정한 금액을 투자해 책임성을 높이고, 위탁경영 방식으로 점포 운영을 맡아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동투자는 기술과 자금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용활 와바창업팀 팀장은 “공동투자 창업은 창업 시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자금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본사에서는 매장 경영노하우와 기술력을 제공하고, 투자자는 자신의 지분만큼 월 수익금을 배분 받을 수 있어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