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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 4만여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쥐 누보 2010'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졸레의 왕이라 불리우는 ‘조르쥐 뒤뵈프’ 브랜드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품종인 가메(Gamay)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수확한 것이 특징인 와인으로, 2009년 기준 보졸레 누보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쥐 누보를 전 세계 공동 소싱을 통해 18일 자정부터 세계 4만여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한다.
특히 국내 세븐일레븐은 보졸레 누보 출시를 기념하여 18일까지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및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의 경우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과 롯데카드 결제를 동시 이용하면 정가 2만6000원의 보졸레 누보를 1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망토 겸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냉장냉동팀 박정후 팀장은 "올해는 작년에 이어 일조량이 좋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최상의 보졸레 누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나 모임이 많은 연말, 가까운 편의점에서 세계적인 보졸레 누보를 구입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