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여의도 본점 뒷마당에서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1만포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17일 민유성 행장을 비롯한 산업은행 임직원 및 임원부인회,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 주부 등 230여명이 참여하여 1만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금년도 배추값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계층 875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산업은행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08년부터 서울시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실시해왔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손수 김장을 하여 전달해 왔다.
산업은행은 이외에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초순에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매칭기부방식의 『2010 연말 사랑나누기』성금모금행사를 전행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