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럭키파이'를 통한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로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자청한 것.
롯데홈쇼핑이 지난 8월 지분투자 형태로 경영에 참여하게 된 ‘럭키파이’는 현재 상해, 중경, 산동성, 하남성, 흑룡강성 등 중국 내 총 6개 지역의 방송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 대표 홈쇼핑 회사다.
‘럭키파이’의 입점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롯데아이몰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oraleo@lotte.net) 또는 팩스(02-2168-5086)로 제출하면 된다.
중국진출 파트너사에 선정된 협력사는 '국상품 특집전'을 통해 중국 전 지역에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롯데홈쇼핑 동반성장사무국 김종영 국장은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중국에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해 한국의 우수 상품을 알릴 계획이다”라며 “해외진출 꿈꾸는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인 중국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10월부터 월 2회 협력사 직원 건강챙기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와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중소기업 협력사를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달에도 ‘챔피온 안마기’의 제조원인 ‘씨엔케이’와 ‘이종임 김치 제조사’를 방문해 총 160여명의 직원들에게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하고 침, 뜸 등의 한방 치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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