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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여성고객을 잡기 위해 12월 한 달간 ‘명작파우치 팩’을 선보인다.
‘명작파우치 팩’은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명작이 그려져 있는 파우치가 포함된 팩 제품으로, 새우버거·치킨버거와 치즈스틱·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가격 1만2500원.
명작 파우치는 총 3가지 종류로 ‘별이 빛나는 밤’,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등 빈센트 반고흐 작품 중 특별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해 특별 제작했다. 화장품은 물론 카메라·휴대폰 등이 들어가는 사이즈로 실용적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층이 세분화됨에 따라, 주요 소비주체인 여성들을 공략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에 걸맞는 제품과 서비스로 N0.1브랜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11월에도 여성 입맛을 공략한 ‘한우레이디버거’를 출시한 바 있다. 한우레이디버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치즈스틱 무로 증정 이벤트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외 연말을 맞아 달력 마케팅도 진행한다. 전 제품 중 8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11년 롯데리아 탁상용 달력’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