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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잉글리쉬 '놀이식 영어 학습' 각광

요즘 유아를 둔 엄마들은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해 깐깐하고 현명하다. 유아영어 학습 교재를 고를 때도 꼼꼼하게 정보를 찾고 하나하나 따져본다. 아이에게 좋은 영어교재를 선택하기 위해 직접 상담을 받고, 학습에 아이와 같이 참여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온·오프라인 학부모 커뮤니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유아 영어 교육으로 고민하고 있는 엄마라면 다른 엄마들이 유아 영어교육 교재를 선택할 때 어떤 점을 중요시하고,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5세 아이를 둔 엄마 전희경(31세, 가명)씨는 영어 교육을 시작한지 1달이 지났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아이의 영어 교육이라 신중히 꼼꼼히 따져 교재 선택을 했다. 아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고 한 달밖에 안 됐는데, 영어로 자기 이름을 쓰고 단어도 많이 알게 되어 매우 흡족하다고 한다.

아리랑잉글리쉬 홍승연 이사는 "영어에 첫 경험을 하게 되는 유아들이 ‘영어는 공부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만 큼 위험한 것은 없다. 단순 암기식으로 배운 영어는 실제적인 언어구사능력과는 동떨어진 앵무새 같은 말일 뿐이다“며 "부모들은 교사, 기관에 맡기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는 놀이식 학습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아 영어 교육전문기업 아리랑잉글리쉬에서 선보인 '로지코 잉글리쉬'는 유아 영어교육에 자기 주도형 놀이식 두뇌 계발 교육 시스템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로지코 잉글리쉬를 활용한 유아 영어교육은 어린이가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답을 확인하면서, 성취감을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어린 유아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것일까? 아주 간단하다.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한 놀이식 교구재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를 통해 아이는 영어를 배우는지, 놀이를 하는지 모르면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이다.

홍 이사는 “유아 영어교육에서 엄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꼭 엄마가 영어에 능숙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러나 내 아이의 첫 영어인 만큼 가장 친숙한 엄마와 함께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가 영어를 엄마와 함께 하는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이며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엄마의 몫이다. 또한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원어민 못지않은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다는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 자신도 함께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