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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도 플래시 메모리 제품 구매 가능

편의점에서도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샌디스크는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편의점 유통 판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200여개 점의 훼밀리마트와 GS25에서 샌디스크 SD™카드와 샌디스크 마이크로SD™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샌디스크는 기존 판매처인 소이전자, 픽스딕스, E&L 등 외 백화점을 비롯 공항 전문점·AKmall 등에 제품을 공급·판매하는 에이알디홀딩스를 비롯해 게임 관련 제품 전문 온라인 판매점인 포커스온엔트를 총판에 추가했다.

샌디스크코리아 유통 총괄 본부장 심영철 이사는 "편의점 판매 확대로 국내 시장에서 보다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제품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영철 이사는 프로사진작가로 구성된 한국 익스트림팀을 소개했다. 익스트림팀은 프로사진작가 그룹으로 구성, 전형준 디지털 사진학회 회장과 백영철 환경 사진가 협회 고문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가한 게빈 우 아태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2% 성장한 12억3천만 달러 이상으로 최고를 기록했다"며 "미국·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30%를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