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COOLPIX S8000, 디자인 어워드서 우수상 수상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콤팩트 카메라인 COOLPIX S8000이 ‘2010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2010 Design for Asia, DFA)’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는 홍콩 디자인 센터가 주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의 가치에 대한 업계와 일반인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시상이다.
 
이번 ‘2010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는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7월 31일까지 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된 약 400여 제품 중 디자인 우수성·라이프 스타일에 미친 영향·상업적 성공 등에 근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COOLPIX S8000은 독자적인 고정밀 설계를 채용하여 광학 10배 줌을 탑재한 카메라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27.3mm의 슬림 바디(2010년 2월 출시시점 기준)를 실현한 콤팩트 카메라이다. 14.2메가 픽셀의 이미지 센서와 뛰어난 색 재현 기술로 선명한 묘사가 가능한 약 92만 화소 7.62cm(3형)의 TFT 액정 모니터를 장착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감성대로 밝기, 컬러, 선명도 등을 손쉽게 조절하며 촬영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보다 즐거운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밖에도 고감도에서 노이즈를 줄여주는 화상 처리 엔진, 피사체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흔들림 감소 모드, 미세한 손떨림도 보정해주는 손떨림 보정(VR) 기능, 향상된 플래시 제어 기능 등 ‘야경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COOLPIX S8000을 비롯한 이번 ‘2010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디자인 산업 개발전(Inno Design Tech Expo)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