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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코가 이번엔 2010 G-Fair 터키 이스탄불 전시회에 참가해서 유럽 수출길의 초석을 다진다.
오는 14-15일 양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이스탄불’은 경기도와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며 대한민국 우수 품목(종합품목)을 상대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자체평가표에 의해 고득점을 차지한 순으로 선정된 80여개의 업체가 참석한다.
특히 이번 터키 이스탄불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서는 코트라에서 직접 초청한 터키 바이어와 1:1매칭으로 이루어지는 수출상담회가 진행이 되며, 부스비·장치비·운송료·통역 등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한다.
레코의 김영수 대표는 "터키 이스탄불 전시회를 통해서 유럽시장 진출로 인한 에어셀의 해외판매 촉진을 기대하며, 2011년 5월에 참가할 독일 뒤셀도르프 Interpack 포장전시회에 참가 전 유럽시장의 성격 확인을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로 선보인 레코의 친환경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0 도쿄팩박람회에 공식 초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과 중국의 많은 업체로부터 상담을 받고 현재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얼마전 개최된 2010 코아쇼에 참가해서 전세계 바이어들로부터 친환경패키징에 대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레코는 올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 제4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 패키징 기업으로 선정돼 신기술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