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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이 8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빈 반짝이 트레이닝복과 길라임 트레이닝복을 선물받아 눈길을 끈다.
박경림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SBS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주원(현빈 분)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로 포즈를 취한 자신의 사진을 2장 올렸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ㅋㅋ"라는 극중 현빈의 대사를 날리며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사회지도층이 입는 바로 그 옷~"이라고 적은 뒤 트레이닝복을 입은 인증사진을 올렸다.
SBS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 역을 맡은 현빈은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옷"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팬들은 "박주원 등장!" "이게 최선이군요!!" "현빈과 완전 다른 느낌?!" "저도 갖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잘 익은 수박같이 속이 꽉 차 보인다"는 팬의 짓궂은 농담에 박경림은 "옷이 좀 꽉 껴 보이는 건 속에 입은 옷이 많아서~"라고 변명하기도 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잇따랐다. '백점만점'에 함께 출연 중인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누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FT아일랜드의 최종훈도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다 같이 파이팅입니다 누나!!"라며 박경림을 응원했다.
또한 샤이니의 민호의 축하 인사에 박경림은 "아침에 일어나니 이 아이가 축하한다며~ 이 사진을 보냈네요~ 어찌 이 아이를 예뻐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라며 민호가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경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