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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마음속에 숨겨온 이상형과 운명적 만남

2PM 우영이 지금까지 한번도 밝힌 적 없는, 마음속에만 숨겨두었던 이상형을 공개했다.

평소 우영은 이상형을 묻는 팬들에게 몇몇 여자연예인의 이름을 거론한 적은 있지만, 사실 진짜 이상형은 따로 있었다고 MBC [여우의 집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우영의 마음속 그녀는 바로 배우 장신영. 평소 까무잡잡하고 눈이 예쁜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우영은 이날 MBC [여우의 집사]에 택연과 함께 집사로 출연하여, 여배우로 등장한 장신영과 운명적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우영을 처음만난 장신영은 우영의 갑작스런 고백에 환한 미소로 응대하여, 집사와 여배우로서 이상기류가 흐르는 듯 어색한 분위기가 되었다. 그러나 장신영은 우영뿐만 아니라 택연, 이기광, 하석진 등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쟁쟁한 꽃미남 집사들 가운데 하루를 보필할 집사로 누구를 선택할지 매우 갈등하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장신영은 용기를 내 고백한 우영의 보필을 받게 될 것인지, 아니면 그녀를 보필하길 원하는 다른 집사를 선택할 것인지 긴장감 넘치는 현장에서의 극적인 스토리가 공개된다.

한편 아이돌 집사들의 갑작스런 등장에 현영을 비롯한 조여정 이청아 등 여배우들은 평소답지 않은 수줍은 모습으로 그들을 맞이했는데, 과연 24시간동안 여우하우스에서 주어진 특권으로 이들을 어떻게 부릴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PM과 비스트 이기광이 일일집사로 나서 여배우들에게 더할나위없이 편안한 하루를 만들어 준 MBC [여우의 집사]는 12월 9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