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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통닭 파격가 시도, 동네치킨 어쩌라고

롯데마트는 9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즉석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900g)를 50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발표했다. 기존에 팔던 프라이드 치킨(7980원 · 650g)보다 가격은 40% 가량 싸고 중량은 40% 늘어났다. 이마트가 직영 피자 판매에 나선 데 이어 롯데마트가 서민형 업종인 치킨의 가격을 크게 낮춰 '대형마트들의 생계형 점포 위협' 논란이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