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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베트남 신용등급 'B1'로 강등, "계속 떨어질 수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5일 베트남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a3'에서 'B1'로 한 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베트남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 추가강등 가능성도 시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베트남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책 실패로 거시경제적 불안정성이 야기됐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고 구체방안의 적극적 집행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