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공포’ 안구건조증, 어떻게 해야 벗어날까?

겨울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때문에 하루에도 수 차례 인공눈물을 달고 살아야 했던 이원미씨. 하지만, 이번 겨울만큼은 안구건조증과 인공눈물과에서 벗어났다. 안과에서 추천 받은 열 찜질과 안구 마사지를 꾸준히 해준 덕분이다.

◇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량이 줄거나, 눈물이 너무 빨리 증발하거나, 눈물의 구성 성분이 균형있게 배합되지 않아 균형이 깨질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 병원 관계자는 "안구건조증은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공해와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건조한 실내생활과 컴퓨터 작업이 늘어나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고 전했다.

◇ 증상은?

- 자주 눈이 시리다.
- 독서를 하거나 모니터를 보면 눈이 뻑뻑하다.
- 눈에 이물감을 느낀다.
- 눈이 자주 충혈되고, 화끈 거린다.
- 눈이 쉽게 피로하다.
- 끈끈한 눈곱이 생긴다.

이는 모두 안구건조증의 다양한 증상들이며, 한번에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이 중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증상을 함께 보이게 된다.

◇ 치료 방법?

기존의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인공눈물을 수시로 눈에 넣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만 그쳤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눈물이 배출되는 구멍인 눈물점을 막는 수술을 했다. 하지만, 인공눈물은 그 효과가 일시적이고, 누점폐쇄술은 사람에 따라 수술 효과차가 크며,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원상복귀가 매우 힘든 단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 국내외 안과 전문의들이 가장 많이 권하는 치료법은 인공눈물이나 수술이 아니라 따뜻한 스팀 타올 마사지이다. 안구건조증은 안구 표면의 환경만 개선 되어도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는데, 따뜻한 스팀 타올 마사지는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눈물 증발을 막아주고, 눈물 생성을 도와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미국 안구 건조증 권위자인 로버트 래커니 박사(뉴욕 안구건조증 치료센터 설립자)도 "안구 건조증 등 눈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완벽한 방법은 눈 주변에 열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 이라고 논문을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이런 원리를 이용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KCL㈜(대표:조귀형)이 ‘드라이아이컷980’ 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히, 드라이아이컷980은 지난 11월 킨덱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의 최신 의료기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안과 전문의와 관계자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드라이아이컷980은 눈 주변에 일정 온도의 열과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눈의 기름샘을 자극해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고, 눈물 생성을 도와줘 눈의 건조함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눈 주변과 관자놀이를 마사지 해주는 기능도 있어 눈의 피로를 함께 풀어준다.

집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때 하루 15분만 사용하면된다. 건조한 눈과 피로에 지친 눈을 동시에 회복 시켜 주기 때문에 직장인, 학생, 부모님 등 누구나 쉽게 눈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나 안과 전문의들의 품질 호평이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현재 전국적으로 드라이아이컷980을 취급하는 안과병원 및 안경원 등의 판매처가 늘고 있다.

 홈페이지(www.eyeoasis.co.kr)에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KCL㈜는 ‘일주일 사용후 불만족시 100% 전액 환불’ 정책을 시행하고 있을 만큼 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제품에 대한 불만으로 환불을 요청한 사례는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