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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종결자 프라이머리 엠카운트서 수프림팀과 공중파 첫 무대

[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힙합씬의 실력파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화려한 데뷔무대가 화제이다. 프라이머리는 세계적으로 음악실력을 인정받았고 앨범 자켓에서의 독특한 상자가면으로 음반 발매 전부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 데뷔전부터 힙합씬에서는 ‘비트 장인’이란 칭호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프라이머리 스쿨’ 이란 프로젝트 밴드로 더욱 유명한 그의 첫 방송 출연은 일반 대중들은 물론 언더그라운드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왔다.
 
힙합씬의 슈퍼스타 슈프림팀과 TBNY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생방송으로 이뤄진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라이머리가 직접 DJ를 맡아 무대를 지휘해 마치 화려한 힙합 공연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방송에서도 상자가면을 직접 쓰고 나오는 것은 물론 타이틀곡 “요지경”의 스타일에 맞는 복고풍의 무대 연출 역시 아이돌 댄스 일색인 음악방송에서 이슈를 끌기에 충분했다.
 
27일 타이틀곡 ‘요지경’을 앞세운 음반을 발매한 프라이머리는 오는 29일 금요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다시 한번 독특하고 실력있는 무대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