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의 첫 전체 모임이 다음달 열린다.
인기협은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회원들의 침목 도모와 단합을 위해 다음달 서울 노원구에 있는 수락산(水落山)을 첫 등산대회 장소로 정하고 첫 등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락산은 해발 640m로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가 가능하다.
김철관 회장은 "이번 등산대회를 시작으로 적어도 매년 2차례 이상 회원들과 함께 이 같은 모임을 열어 협회 결속력을 키우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인기협은 같은달 인터넷기자상과 디지털신인작가상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