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日 원전 근로자 사망…기자재 운반 중 의식잃어

日 원전 근로자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방사능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다.

▲ 자료사진=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 자료사진=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15일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서 일하던 60대 남성 근로자가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숨진 근로자는 다른 근로자들과 함께 폐기물시설에서 기자재를 운반하던 중,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호소해 원전 내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잃고 이와키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도쿄전력은 이 근로자가 방사성 물질에 기준 이상으로 노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