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도루코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힘내요, 희망이 엄마’캠페인을 진행한다. 주부들이 주로 사용하는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부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한 캠페인으로, 도루코의 레몬그레스 칼 세트를 할인가에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된다.
도루코는 신개념 소셜기부마켓인 ‘왠지데이’를 통해 도루코의 신제품인 ‘레몬그레스’총 700세트를 50%의 가격에 한정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10%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지원 중인 ‘힘내요, 희망이 엄마’캠페인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도루코측은 본 캠페인에 대해 “소비자는 고급 주방용 칼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소외된 모자가정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루코는 레몬그레스 칼 세트 가격의 50%를 소비자들에게 지원한다. 판매되는‘레몬그레스 3종’은 식도와 과도, 원목칼꽂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도의 경우 다용도, 육류용, 야채용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레몬그레스 4종’은 다용도 식도와 과도, 가위, 봉칼갈이로 구성되며, ‘레몬그레스 7종’은 원목칼꽂이, 다용도식도, 육류용식도, 야채용식도, 과도, 봉칼갈이, 주방가위 등 풀세트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5만900원, 3만 8400원,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