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NHK에 따르면 혼다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8% 감소한 8조 3000억엔,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65% 줄어든 2000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혼다는 대규모 감산으로 인한 상반기 매출 부족분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다 , 엔고로 910억엔 정도의 손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앞서 혼다는 지난 4월 2010회계연도 결산보고 때 올해 실적 전망은 대지진의 영향을 확실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발표를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