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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해운 기업회생 절차 신청

소형 벌크선사인 조성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성해운이 최근 서울중앙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5일자로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법정관리를 신청한 해운사는 조성해운을 비롯해 삼선로직스·티피씨코리아·대우로지스틱스·봉신·세림오션쉬핑·대한해운·삼호해운 등 9개 업체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