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공급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LPG 수입ㆍ판매사인 ㈜E1은 8월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7월보다 ㎏당 각각 30원 내린 1천303원, 1천697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5월 동결된 LPG 공급가는 6월에 올랐지만, 국제 LPG 가격의 하락에 따라 지난달에 하락한 바 있다.
SK가스도 다음 달 프로판과 부탄가스를 이번 달보다 각각 kg당 33원 내린 1천302원, 1천696.2원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