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SK그룹은 1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도시가스 지주회사인 SK E&S와 발전 계열사인 케이파워(K-Power)의 합병회사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합병은 SK 발전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SK 관계자는 "SK E&S는 2013년 1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경기 평택시에 오성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며 "해외 민간발전사업 진출도 검토하는 만큼 이번 합병은 앞으로 발전사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