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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부채협상 타결 영향으로 상승 출발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미국의 채무 한도 증액 협상 타결로 인해 1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1.62포인트(0.34%) 오른 12,184.86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60포인트(0.28%) 상승한 1,295.8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9.86포인트(0.36%) 올라간 2,766.24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 원유시장도 미국의 채무협상 타결로 2% 이상 오른 급등세로 출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69달러(2.81%) 상승한 배럴당 98.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