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우리금융 인수전 가세할 듯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우리금융지주 인수전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 골드만삭스가 한국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인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우리금융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투자 금액은 약 6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이와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