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제주항공이 항공권과 호텔이 결합된 일본 에어텔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추석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린 여성들을 위한 것이다.
내달 13~30일 오사카, 나고야, 기타큐슈 등 3개 노선의 출발편 총 27편 가운데 각각 10석에 대해 항공권과 현지 시내 2박 숙박권을 묶어 20~30만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기타큐슈의 경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료칸을 숙박 장소로 선택할 경우, 가격이 약간 올라간다.
또 일본 에어텔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화장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자세한 항공편과 호텔정보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참고하거나 인터파크(☎02-3479-438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