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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당뇨환자 식사안내서 출간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병원 영양팀과 공동으로 당뇨환자를 위한 식사지침서인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당뇨환자를 위한 아침과 점심, 저녁 식사 추천 메뉴 및 각각의 조리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각종 당뇨 상식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 식사 가이드는 기존의 당뇨 관련 식이 안내서와 달리 단품 위주의 안내를 지양하고 한 끼 상차림 중심의 식단을 제안했으며, 모두 40세트의 다양한 식사 메뉴를 소개해 당뇨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 개발을 총괄한 CJ프레시웨이 김상임 푸드서비스 본부장은 "수년간에 걸친 대형병원 환자식 운영 경험과 전문 치료식 개발 역량을 집결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한 상차림 중심의 메뉴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책의 가격은 1만6천원이며 20일부터 시중 대형 서점이나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