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항공기 추가 도입을 앞두고 객실 승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진에어는 하반기 보잉 737-800 항공기 1대를 새로 들여옴에 따라 신입과 경력 객실 승무원 40명을 뽑는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에어 채용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으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신장 162cm 이상, 교정 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 전형 통과자는 진에어 실제 유니폼인 청바지 차림으로 이뤄지는 두 차례 면접과 체력 검사 등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