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초경량비행장치와 경량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이 전국 4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6일 경기도 화성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충남 공주, 전남 강진, 경북 구미 등 4곳의 경량항공기 이ㆍ착륙장에서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초경량비행장치와 경량항공기 조종사를 대상으로 경량항공기 사고 원인과 대책을 교육하고, 항공레저 활동과 관련된 법령과 조종ㆍ정비 분야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경량비행장치는 자체 중량 115㎏, 경량항공기는 최대 이륙중량 600㎏ 이하의 1~2인승 항공기로 올해 1월 기준으로 전국에 689대가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