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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전국 딜러 판매 시스템 구축

[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한국지엠은 26일 스피드모터스(대표 권세진), SS오토(대표 권기연)를 신규 딜러로 선정해 국내 전체 판매권역에 대한 딜러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또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기존 3곳의 딜러들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지엠은 딜러 판매망을 강화해 올 연말까지 모든 매장을 쉐보레 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향후 대리점을 기존 290여개에서 328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포 규모에 따라 허브 대리점(396㎡ 이상), 스포크 대리점(231㎡ 이상), 위성 대리점(165㎡ 이상) 등 3종으로 구분해 세부적인 영업 전략을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