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7월 <연극열전3> 여섯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후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매진행렬을 이어나간 <너와 함께라면>은 앵콜을 염원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1년 4월 강남까지 진출, 런칭 1년 만에 대학로와 강남을 웃음바다로 휩쓸어 버린 화제작이다.
<웃음의 대학>으로 친숙한 일본 최고의 스타작가 미타니 코우키가 선사하는 홈러브코미디 <너와 함께라면>은 70살 노신사와 28살 아가씨의 사랑을 둘러싼 가족들의 오해로 빚어진 해프닝을 리드미컬하게 꾸린 소동극으로 꼬리에 꼬리는 무는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예측불허 황당 에피소드가 100분 동안 쉴새 없이 관객을 웃긴다.
네 번째 포복절도 코이소 가족에는 개그맨 보다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더 잘 어울리는 코믹연기의 달인 김진수, 김늘메와 <연극열전>과 함께한 개성파 배우들이 합류, 연말까지 상상초월 웃음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