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추석물가 잡기를 위해 당국에서 관련자들의 현장점검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1일 서울 동작구 이수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추석이 이르고 날씨가 좋지 않아 제수용 과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며 "특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품 과일을 많이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또 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