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조치를 받는 기업집단(55개)의 소속회사 수가 지난달보다 20개사 증가한 1천600개사라고 2일 밝혔다.
공정위는 14개 집단에서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으로 소속회사 28개가 늘었고, 6개 집단에서 계열사 흡수합병과 지분매각 등에 따라 소속회사 8개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 편입내역
14개 집단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총 28개 소속회사 증가
회사설립(20개) - 한국전력공사: ㈜켑코우데,엘지: 화장품나라㈜ 등
지분취득(4개) - 포스코: ㈜뉴알텍, 씨제이: 영우냉동식품㈜ 등
기타(4개) - 에스케이: ㈜에이앤티에스, 동부: 화우캐피탈㈜ 등
□ 제외내역
6개 집단에서 계열사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총 8개 소속회사 감소
흡수합병(2개) - 삼성: ㈜에이스디지텍, 에스케이: 케이파워㈜
지분매각(5개) - 삼성: ㈜메디슨엑스레이 등, 동부: 동부광양스틸유통센터㈜ 등
기타(1개) - 코오롱: ㈜파주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