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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대수송 기간 귀성객 이벤트 풍성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코레일은 추석 대수송 기간인 9∼14일 전국 주요 역에서 귀성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코레일은 전국 주요 역에서 전통 차와 떡 등 다과를 제공하고, 서울ㆍ대전ㆍ동대구ㆍ부산역에서는 유명 브랜드 커피도 증정한다.

또 주요 역에서 다채로운 '민속체험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푸짐한 선물을 준다.  특히 대전역에서는 9일, 10일 오후 3시부터 '홍성댕댕이장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9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역에서 '국악 관현악 합주공연'이 열리고, 11일 오전 10시 목포역에서는 '극단 갯돌 국악공연'이 개최된다.

귀성객들이 혼잡한 맞이방에서 빠르고 쉽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피켓대여 서비스'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