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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녹색인증기업 코스닥 상장 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인증을 취득한 환경분야 우수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메리츠종금증권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녹색인증 기업을 선별 및 추천하며, 메리츠종금증권은 해당 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위해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한다.

또 예비심사청구서 작성 및 제출, 증권신고서 제출, 신규상장 신청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이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우대할인해준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분야 제1호 코스닥 상장추진 기업으로 지앤오코퍼레이션을 메리츠종금증권에 추천했다.

그리고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8월19일 지엔오코퍼레이션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지앤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재활용 폐식용유를 원료로 한 다이머산(dimer acid) 제조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