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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열려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는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12부터 15일까지 코엑스 A&B홀에서 '2011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Me First, 2030 Green Korea'를 주제로 203개의 녹색제품 생산 기업 및 단체가 712개 부스를 운영하여 녹색소비를 통한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운영하는 녹색 제품관, 유통ㆍ서비스관에서는 소비자의 녹색 소비 생활을 지원하며 국내 우수 녹색기술의 육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녹색기술ㆍ에너지관 및 그린카드(Green Card) 특별 홍보관이 마련됐다.

13일 11:00~12:00, 4층 국제회의장(401호)에서는 녹색기술 및 녹색제품 개발ㆍ보급, 기후변화 대응 등에 기여한 이들을 위해 '2011 친환경 산업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포상에는 다년간 수처리제 개발과 에너지 절감에 힘써 온 삼구화학공업 염복철 대표이사가 국민훈장(동백장)을 받는 등 7명에게 정부 포상이, 21명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