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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협, 21일 여의도에서 2차 시위 개최

금융소비자협회는 지난 15일에 이어 오는 21일 여의도에서 반자본주의 시위를 다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반 월가 집회와 함께 촉발된 전 세계 금융에 대한 소비자의 분노가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금융정책 실패에 따른 원인 규명 또는 책임자 처벌, 금융피해 보상이라는 요구를 내걸고 지속적으로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