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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2.15달러)… 105.22달러

[재경일보 조영진 기자]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15달러 내린 105.22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 석유제품가격은 두바이유의 하락에 따라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3.92달러 떨어진 122.20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3.27달러 내린 123.18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3.22달러 하락한 124.69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6달러 상승한 88.3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99달러 오른 111.1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