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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3분기 순익 13억9천만弗… 예상치 소폭 웃돌아

세계 최대 햄버거 체인업체 맥도널드는 올해 3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13억9천만달러(주당 1.29달러)에 비해 9% 증가한 15억1천만달러(주당 1.45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71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억달러에 비해 14% 늘었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기업의 주당 순익을 1.43달러, 매출을 70억2천만 달러로 예측해 순익과 매출에서 모두 예상치를 약간 웃돌았다.

전 세계 동일 점포 판매는 5% 증가했으며, 미국이 4.4%, 유럽이 4.9%,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는 3.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