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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장교동 한화빌딩 건물 대한생명에 3950억원에 처분

한화케미칼은 현금자산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대한생명에 서울 장교동 1번지 한화빌딩 건물과 토지를 395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지난해말 자산총액의 7.2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처분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