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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LTE 화이트'로 가을 여심 잡는다

 

[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LG전자가 가을철을 맞아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첫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의 화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옵티머스 LTE 화이트'가 출시돼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옵티머스 LTE 화이트는 기존 블랙 버전과 마찬가지로 4.5인치 IPS 트루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디지털 줌(Zoom)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또 PC에서 흔히 사용하는 동영상 포맷 파일을 곧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영상 포맷 재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 '코덱'을 충분히 탑재했다.

오는 11월말부터는 SK텔레콤을 통해서도 출시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LTE 화이트를 통해 젊은 세대와 여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라며 "오는 11월 말부터는 SK텔레콤을 통해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