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3%, 영업이익은 195%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번 분기 매출은 일진디스플레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1천139억원)보다 많은 수치라고 일진 측은 설명했다.
일진 관계자는 "7인치 이상의 태블릿PC용 중대형 터치스크린에 집중돼 있던 터치사업부 상품을 스마트폰용 소형 터치스크린까지 다변화한 것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첨단 IT기기산업은 트렌드 변화가 심한 만큼 앞으로도 빠른 대응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