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상봉, 코이카(KOICA)의 꿈에 나눔을 더하다

MBC 창사 50주년을 기념하여 방영 예정인 <코이카(KOICA)의 꿈> (10부작 예정)은 열악한 환경의 지구촌 가족과 함께하는 MBC 해외봉사단의 활동 현장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한국인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조명한다.

현지에서 봉사단과 현지인이 함께 주어진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땀, 눈물, 사랑, 희망을 담아 감동과 봉사의 의미를 전하는 특집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기획 될 당시부터 참여한 디자이너 이상봉은 각 나라 페루, 파라과이,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세네갈의 문화를 조사해 한글과 결합하여 봉사단복을 디자인 하였다.

각 단복은 나라의 이념이 잘 표현되어 있는 국기의 색과 이번 봉사단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봉사, 나눔, 사랑, 희망, 감동’의 단어를 갖고 디자인 하였다. 그리고 사랑과 감동 그리고 꿈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MBC 해외봉사단 – 에티오피아 팀에서 같이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인의 지구촌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하는 대형 프로젝트 MBC 창사특별기획 <코이카의 꿈>은 오는 11월 20일(일) 오전 9시 2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