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어 강호동 자살루머, “장난이 지나치다” 비난

16일 오전 트위터 상에는 “오늘 오전 강호동 자택에서 숨쉰채 발견(1보)”라는 글이 떠돌았다. 이 같은 글이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에 리트윗 되며 급속히 퍼졌다.

이 글은 ‘숨쉰채’라고 되어 있지만 얼핏 보면 ‘숨진’ 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네티즌의 소행이다.

앞서 이효리 역시 지난 14일 같은 내용의 SNS 글이 떠돌아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이효리는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농담을 뭐라하죠? ㅆㄹㄱ”라며 지나친 행동을 비판했다.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숙하고 있는 강호동에게 악의적인 트윗이라니” “왜 계속 이런 트윗이 도는지 모르겠다” “트위터의 장난이 도를 넘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